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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스메틱(대표 장숙현)은 오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1 화학분야 온라인 전시회(2021 K-chemicals Cyber Exhibition)'에 참가해 식물성 성분으로 자극 없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코스메틱은 지난 2007년 설립 후 자사 대표 제품 '아라한 필링젤'을 비롯해 피부 기초를 잡아주는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 마스크팩, 헤어 및 바디 제품 등 110여 종의 제품을 자체 생산 중이다. 현재 베트남, 태국, 대만, 미국 등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코스메틱의 '아라한 필링젤'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젤 타입의 제품이다. 한방, 사과, 레몬, 알로에베라, 숯, 아로마 등 6종의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각질 제거와 더불어 과잉 피지, 블랙헤드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퓨어마인드 콜라겐 스킨케어 3종 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제품들은 콜라겐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통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꼼꼼하게 채워준다. 크림 제품은 안티 링클, 화이트닝의 이중 기능성 제품이기도 하다. '퓨어마인드 흑마늘 & 홍삼 모이스춰 헤어 샴푸' 제품은 5가지 한방 추출물과 마늘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에 영양과 윤기를 전달해준다.

한코스메틱 관계자는 "향후 워시 파우더 등의 제품도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 반영, 브랜드 강화, 독자적 기술개발,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성분과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항상 변화하고,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화학분야 온라인 전시회(2021 K-chemicals Cyber Exhibition)'는 비대면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며 산업용 화학제품(도료, 접착제, 계면활성제, MDI, Polybutene, 폴리올, 촉매, 발포제, 첨가제, 파이프, 생활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과 화장품(선블록, 세럼, 앰풀, 스킨, 로션, 샴푸, 마스크팩 등)의 다양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에는 약 27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주력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3D 기술 기반의 전시관 및 부스 구성과 화학 제품 특화 콘텐츠 제작, 전시,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국내에는 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전자, 자동차 등 대부분 주요 산업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에 맞춰 주관사인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KSCIA)는 수출, 조사분석, 기술표준, HDR 지원은 물론, 국제협약대응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화학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는 21년 화학산업 수출 3.3억 불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